2026년 8월 서브컬처 게임 매출 순위, 니케 1위·홀로라이브 7위

Editor J
2026년 8월 서브컬처 게임 매출 순위, 니케 1위·홀로라이브 7위 대표 이미지

니케가 8월 서브컬처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지켰으나 명조가 151점 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3위로 올라섰고, 홀로라이브 드림즈는 7위, 리버스: 1999는 10위에 각각 진입했다.

2026년 8월 서브컬처 게임 순위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가 11,347점으로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11,196점을 기록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7월 729점에서 151점까지 바짝 좁혔다.

선두 자리는 유지됐지만 TOP 10 구도는 크게 요동쳤다. '젠레스 존 제로'가 2,007점을 보태 3위로 올라섰고, '홀로라이브 드림즈'는 첫 월간 전체 집계에서 7위를 차지했다. '리버스: 1999'도 3주년 대형 업데이트를 앞세워 10위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일별 매출 순위를 포인트로 환산해 합산한 결과다. 일별 1위에 200점, 200위에 1점을 부여하고 권외는 0점으로 처리했다. 집계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월 흐름은 7월 집계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달 새 뒤집힌 TOP 10

한국 iOS+AOS 일별 매출 순위 포인트 합산
게임7월8월점수 증감
승리의 여신: 니케1위·11,6691위·11,347-322
명조: 워더링 웨이브2위·10,9402위·11,196+256
젠레스 존 제로4위·8,9043위·10,911+2,007
붕괴: 스타레일3위·9,5184위·9,961+443
원신·공월의 노래5위·8,7225위·8,187-535
그놈은 드래곤7위·8,4406위·8,116-324
hololive DreamsTOP 10 밖·2,8617위·7,731+4,870
이환9위·7,0938위·7,368+275
트릭컬 리바이브10위·6,9769위·7,087+111
리버스: 1999TOP 10 밖·3,14210위·7,034+3,892

8월 TOP 10에서는 다섯 작품이 전월 대비 점수를 끌어올렸다. 상승 폭은 '홀로라이브 드림즈'가 4,870점으로 가장 컸고, '리버스: 1999'가 3,892점, '젠레스 존 제로'가 2,007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존 상위권에서는 '원신'이 535점, '그놈은 드래곤'이 324점, '승리의 여신: 니케'가 322점 줄었다. 니케는 소폭 하락에도 선두를 지켜냈으나, 명조가 256점을 보태면서 양강의 점수 차는 한 달 사이 578점이나 좁혀졌다.

10~7위: 홀로라이브 드림즈 7위, 리버스: 1999 TOP 10

홀로라이브 드림즈 출시 키 아트
홀로라이브 드림즈 출시 기념 키 아트
순위게임점수전월 대비
10위리버스: 19997,034TOP 10 진입·+3,892
9위트릭컬 리바이브7,087▲1·+111
8위이환7,368▲1·+275
7위hololive Dreams7,731TOP 10 진입·+4,870

순위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7위와 10위에서 나타났다. 7월 23일 출시된 '홀로라이브 드림즈'는 8월 한 달간 7,731점을 쌓으며 단숨에 7위로 뛰어올랐다. 홀로라이브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게임은 50명이 넘는 홀로라이브 탤런트와 150곡 이상의 음악을 담아 iOS·안드로이드·스팀에 동시 출시됐다.

홀로라이브 드림즈의 돌풍과 함께 '리버스: 1999'도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개발사 블루포치는 8월 13일 3주년 버전 3.7 '타인의 슬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무료 6성 캐릭터 코펠리아와 67회 무료 소환을 지급했다. 3주년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월간 점수는 3,142점에서 7,034점으로 두 배 넘게 뛰었다.

기존 10위권에서는 '이환'이 275점을 보태며 8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트릭컬 리바이브'도 111점을 더해 9위에 안착했다. 두 게임의 상승 폭은 신흥 강자들에 비해 완만했으나, 한 달 내내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6~3위: 젠레스 존 제로 순위 3위, 2,007점 급등

순위게임점수전월 대비
6위그놈은 드래곤8,116▲1·-324
5위원신·공월의 노래8,187-·-535
4위붕괴: 스타레일9,961▼1·+443
3위젠레스 존 제로10,911▲1·+2,007

신규 진입작들이 중하위권을 흔든 사이 8월 젠레스 존 제로 순위는 3위까지 올라섰다. 7월 29일 시작된 3.1 버전 '기나긴 이별' 효과가 이어지며 점수는 8,904점에서 10,911점으로 뛰었다. 3.1 버전 콘텐츠로 신규 S급 에이전트와 스토리, 2주년 보상이 투입되면서 안드로이드 최고 1위, iOS 최고 3위에 올랐다.

젠레스 존 제로가 3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붕괴: 스타레일'은 443점을 더하고도 4위로 밀려났다. 9,961점은 전월보다 상승한 성적이었으나, 젠레스 존 제로의 2,007점 급등세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위 '원신'과 6위 '그놈은 드래곤'은 각각 535점과 324점 줄었다. 두 작품의 점수 차는 71점에 불과해 중위권 순위는 가까스로 지켜냈으나, 7위 홀로라이브 드림즈와의 격차 역시 385점까지 좁혀졌다.

1~2위: 니케 매출 순위 1위 수성, 명조와 151점 차

니케와 페르소나 시리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키 아트
니케×페르소나 'PERSONA ON FRONTLINE' 컬래버레이션 키 아트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
11,347점
iOS최고 4위
AOS최고 3위

중위권의 거센 순위 변동 속에서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출 1위 수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니케는 8월 13일 'PERSONA ON FRONTLINE'을 시작해 '페르소나 3 리로드', '페르소나 4 더 골든', '페르소나 5 더 로열' 캐릭터를 한데 모았다. 공식 업데이트 안내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9월 10일까지 이어진다.

8월 니케 매출 순위는 iOS 최고 4위, 안드로이드 최고 3위를 기록했다. 양대 마켓에서 일별 1위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한 달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11,347점을 쌓았다. 전월 대비 322점 줄었음에도 2개월 연속 선두를 지켜내기에는 충분한 점수였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
명조: 워더링 웨이브
11,196점
iOS최고 1위
AOS최고 4위

2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11,196점으로 순위를 유지했으나 실질적인 기세는 선두 못지않았다. iOS 일별 최고 1위와 안드로이드 최고 4위를 기록하며 월간 점수도 256점 끌어올렸다. 니케가 주춤한 사이 양측의 격차는 729점에서 151점까지 크게 좁혀졌다.

7월에 니케가 명조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면, 8월에는 명조가 다시 선두 턱밑까지 바짝 따라붙은 모양새다. 두 게임이 3위 젠레스 존 제로와 벌린 격차는 각각 436점과 285점에 그쳤다. 9월에는 기존 양강 구도에 3위까지 가세한 치열한 선두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0위권 밖: 페그오 11위, 우마무스메·림버스 급락

순위게임점수전월 대비
11위페이트/그랜드 오더6,262+4,401
12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4,777▼4·-3,438
13위Limbus Company4,707▼7·-3,928
14위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4,616+3,197

10위권 밖에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게임은 7월 1,861점에서 8월 6,262점으로 4,401점 급등하며 11위까지 치고 올라와 10위 '리버스: 1999'와의 격차를 772점으로 좁혔다. 8월 12일 시작된 2026 여름 축제와 이튿날 열린 '월희' 한국어판 발매 기념 픽업이 단기간에 매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반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3,438점이 줄어 8위에서 12위로 내려앉았다. 7월 6위였던 '림버스 컴퍼니'도 3,928점 급감한 4,707점에 그치며 13위까지 밀려났다. 기존 두 강자가 비운 자리를 신작 '홀로라이브 드림즈'와 반등에 성공한 '리버스: 1999'가 채운 결과다.

8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는 신작 출시와 대형 주년 업데이트의 지속력이 월간 순위를 얼마나 크게 바꾸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홀로라이브 드림즈'는 첫 월간 집계에서 7위에 안착했고, '리버스: 1999'와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파격적인 보상으로 상위권을 위협했다. 9월에는 151점 차까지 좁혀진 니케와 명조의 선두 경쟁, 신규 진입작들의 순위 수성 여부가 판도를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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