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 메이플 키우기의 독주

2026년 1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 메이플 키우기의 독주 대표 이미지

2026년 새해,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iOS와 Android 양대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지켰다. 서바이벌 장르의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리니지M이 4위로 MMORPG의 저력을 보여줬다.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방치형 RPG, 서바이벌 전략, 퍼즐 장르가 상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전통 강자 리니지M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MMORPG의 건재함을 알렸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메이플 키우기'의 압도적인 성과다. 넥슨의 방치형 RPG가 iOS와 Android 양대 마켓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6,200점이라는 최고점을 찍었다. 서바이벌 장르에서는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워, 라스트 Z가 나란히 TOP 10에 진입해 장르의 인기를 증명했다.

기간: 2026.01.01 ~ 01.31 | 대상: 한국 App Store / Google Play
점수: 순위 기반 매출 추정 지수 | 가중치: iOS 50% + Android 50%

2026년 1월 모바일 게임 순위

메이플 키우기
6,200점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6,102점
라스트 워: 서바이벌
6,101점
리니지M
5,918점
킹샷:Kingshot
5,893점
로얄 매치
5,703점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5,675점
가십하버
5,670점
FC 모바일
5,643점
마비노기 모바일
5,542점

10위: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5,542점
iOS최고 3위
AOS최고 11위

마비노기 모바일 iOS vs Android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월 15일부터 '깊은 혼돈 속으로' 이벤트가 진행됐고, 1월 29일에는 '만들고, 모으고, 꾸미고' 이벤트와 '꼬박꼬박 은동전' 이벤트가 연달아 시작됐다.

31일 내내 100위권을 유지했다. iOS 평균 8.6위, Android 평균 14.6위를 기록했다. iOS에서 최고 3위까지 치솟았다가 최저 100위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폭이 컸다. 이벤트 시작일에 순위가 급등하고 이후 하락하는 전형적인 패턴이다.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을 모바일로 옮긴 게임답게 20년 넘게 이어온 IP의 힘이 느껴진다. 넥슨이 자사 IP를 모바일로 확장하는 전략의 대표 사례로, 충성도 높은 기존 유저층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9위: FC 모바일

FC 모바일
5,643점
iOS최고 2위
AOS최고 12위

FC 모바일 iOS vs Android

EA의 축구 게임 FC 모바일이 9위를 기록했다. 'FC 모바일 26'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일 이벤트가 진행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iOS 평균 5.5위, Android 평균 14.5위를 기록했다. iOS에서는 최고 2위에서 최저 18위까지, Android에서는 12위에서 21위까지 움직였다. 업데이트 직후 순위가 급등하고 이후 서서히 하락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게임 IP답게 한국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 축구 시즌과 연동되는 이벤트, 실시간 선수 데이터 반영 등 라이브 서비스 강점이 장기 운영의 비결이다.

8위: 가십하버

가십하버
5,670점
iOS최고 5위
AOS최고 10위

가십하버 iOS vs Android

머지(합성) 퍼즐과 스토리를 결합한 가십하버가 8위에 올랐다. '2026 붉은 말의 해' 새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에너지와 젬을 푸짐하게 제공했다. 매주 금요일 스토리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꾸준한 접속을 유도했다.

iOS 평균 8.1위, Android 평균 11위를 기록했다. iOS 최고 5위에서 최저 18위, Android 최고 10위에서 최저 15위까지 변동했다. TOP 10 게임 중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순위 흐름을 보였다.

머지 장르 특유의 가벼운 플레이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라인이 여성 유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십'이라는 소재와 미스터리 스토리가 결합된 독특한 콘셉트가 차별화 포인트다.

7위: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5,675점
iOS최고 6위
AOS최고 4위

라스트 Z iOS vs Android

좀비 서바이벌 슈팅 게임 라스트 Z가 7위를 차지했다. '2026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로 5종 아이템 패키지를 판매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슈팅과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게임플레이가 호평받고 있다.

iOS 평균 14.2위, Android 평균 4.7위를 기록했다. Android에서는 최고 4위에서 최저 8위까지 좁은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고, iOS에서는 6위에서 31위까지 변동폭이 컸다.

2024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한 신흥 강자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슈팅 액션의 조합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했다. 공격적인 UA 마케팅과 함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6위: 로얄 매치

로얄 매치
5,703점
iOS최고 5위
AOS최고 6위

로얄 매치 iOS vs Android

퍼즐 게임의 강자 로얄 매치가 6위에 올랐다. 신규 이벤트 'Champions Clash'가 추가됐다. 8명이 참가해 3라운드 1대1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경쟁 모드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iOS 평균 9.1위, Android 평균 8.9위양 플랫폼에서 가장 균형 잡힌 성적을 보였다. iOS 최고 5위에서 최저 24위, Android 최고 6위에서 최저 13위를 기록했다. 퍼즐 게임 특성상 꾸준한 일 매출이 특징이다.

드림게임즈의 로얄 매치는 2021년 출시 이후 글로벌 퍼즐 게임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캔디 크러시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로,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왕의 성을 꾸미는 메타 요소가 유저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5위: 킹샷:Kingshot

킹샷:Kingshot
5,893점
iOS최고 3위
AOS최고 5위

킹샷 iOS vs Android

타워 디펜스 전략 게임 킹샷이 5위를 기록했다. 1월에도 꾸준히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접속을 유도했다. 단순해 보이지만 중독성 있는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iOS 평균 5.1위, Android 평균 6.8위를 기록했다. iOS 최고 3위에서 최저 14위, Android 최고 5위에서 최저 9위까지 변동했다. Android에서 더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며 변동폭이 작았다.

유저 리뷰에서는 '과금 유저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그러나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과 직관적인 게임플레이가 신규 유저 유입을 이끌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위: 리니지M

리니지M
5,918점
iOS최고 2위
AOS최고 2위

리니지M iOS vs Android

엔씨소프트의 간판 MMORPG 리니지M이 4위에 올랐다. 1월 14일과 21일 정기 업데이트로 마스터 던전 보스 드롭 이벤트, 아덴 월드 '윈터 메모리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레거시 월드에서는 전설 마법인형 에스카로스 한정 제작도 열렸다.

iOS 평균 5.1위, Android 평균 6위를 기록했다. 양 플랫폼 모두 최고 2위를 찍었고, iOS 최저 13위, Android 최저 10위까지 하락했다. 한정 제작 이벤트 시작일에 순위가 급등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출시 8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한국 MMORPG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덴 월드와 레거시 월드라는 이원화된 서버 운영으로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전략이 주효했다.

3위: 라스트 워: 서바이벌

라스트 워: 서바이벌
6,101점
iOS최고 2위
AOS최고 2위

라스트 워 iOS vs Android

서바이벌 전략 게임 라스트 워가 3위를 차지했다. '2026 새해 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픈하며 신년 시즌을 공략했다. 1월 18일에는 'Frontline Breakthrough' 이벤트가 진행돼 5개 스테이지 클리어 도전이 펼쳐졌다.

iOS 평균 2.8위, Android 평균 2.4위를 기록했다. iOS 최고 2위에서 최저 7위, Android 최고 2위에서 최저 3위까지 움직였다. 특히 Android에서 2~3위를 오가며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여줬다.

화이트아웃 서바이벌(6,102점)과 단 1점 차이로, 서바이벌 장르 내 경쟁이 치열함을 보여준다.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과 간단한 게임플레이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타이틀이다.

2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6,102점
iOS최고 1위
AOS최고 2위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iOS vs Android

빙하 종말 이후를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전략 게임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2위에 올랐다. 3억 명 이상의 글로벌 플레이어를 보유한 초대형 타이틀로, 1월에도 꾸준히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 유입을 이끌었다.

iOS 평균 2.3위, Android 평균 2.9위를 기록했다. iOS에서 최고 1위까지 올랐다가 최저 10위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폭이 컸다. Android에서는 2~4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서바이벌 전략 장르의 대표주자로,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이 차별화 포인트다. 길드 간 경쟁과 협력이 핵심인 소셜 요소가 장기 유저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1위: 메이플 키우기

메이플 키우기
6,200점
iOS최고 1위
AOS최고 1위

메이플 키우기 iOS vs Android

2026년 1월의 왕좌는 넥슨의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차지했다. iOS와 Android 양대 마켓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6,200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획득했다.

iOS 평균 1위, Android 평균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iOS에서 최저 2위, Android에서는 31일 내내 1위를 유지했다. 2위 화이트아웃 서바이벌(6,102점)과 98점 차이로, 독보적인 1위다.

1월 주요 업데이트로 파티 퀘스트 반복 전투 기능이 추가됐고, 장비와 유물의 잠재 옵션 변환 시스템이 개선됐다. 일일 미션 보너스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신년 선물 이벤트까지 푸짐한 보상이 이어졌다.

메이플스토리 IP의 힘과 방치형 장르의 편의성이 결합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30~40대 유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치며

2026년 1월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방치형과 서바이벌 장르가 주도했다. 메이플 키우기가 양대 마켓 1위로 정상을 지켰고,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 워가 단 1점 차이로 2~3위 경쟁을 펼쳤다.

주목할 점은 리니지M의 4위 기록이다. 출시 8년차 MMORPG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한국 게임 시장의 특수성을 보여줬다. 반면 서브컬쳐 게임들은 TOP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전체 시장과 장르별 시장의 차이가 뚜렷했다.

다만 1월 말 메이플 키우기에서 대규모 환불 이슈가 터졌다. 2월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설 연휴 이벤트와 함께 각 게임사들의 대응 전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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