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케스파컵에 이어 LCK컵도 전승 질주…최근 몇 년 최고의 시즌 시작
T1이 DK를 3:0으로 완파하며 LCK컵 5전 전승을 달성했다. 지난 12월 케스파컵 창단 첫 우승에 이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좋은 시즌 시작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T1이 무서운 기세로 2026 시즌을 질주하고 있다. 31일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슈퍼위크에서 DK를 3:0으로 완파하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케스파컵 창단 첫 우승에 이어 LCK컵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좋은 시즌 시작 페이스다.
1. 케스파컵 창단 첫 우승으로 시작
T1은 지난해 12월 2025 케스파컵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2로 꺾었다. 창단 이래 첫 케스파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접전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전 워밍업을 완벽히 마치며 2026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 LCK컵 5전 전승, DK 3:0 셧아웃
2026 LCK컵에서도 T1의 질주는 계속됐다. 바론 그룹 1시드로 출전해 젠지와 함께 4전 전승을 달리다가, 슈퍼위크에서 DK까지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2세트에서는 오너의 바이가 완벽한 한타를 이끌었고, 3세트에서는 도란의 케넨이 환상적인 진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 전 라인 컨디션 최상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 라인의 고른 컨디션이다. 도란은 암베사, 사이온, 케넨으로 세 경기 모두 다른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페이커는 트리플킬 등으로 여전한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다. 페이즈의 바루스는 집중 견제 속에서도 팀의 화력을 책임졌다.
마치며: 2026 시즌 기대감 최고조
T1의 5전 전승으로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은 14:14 동률을 이뤘다. 최종 결과는 젠지 vs 한화생명 경기에서 결정된다.
케스파컵 우승에 이어 LCK컵까지, 2026 시즌 T1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